가라테와 골프, 야구 등 7개 종목이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 가라테, 골프, 야구, 인라인 롤러, 소프트볼, 7인제 럭비, 스쿼시 등 7개 종목이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 7개 종목 중 1~2개 가량 신규 종목으로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될 전망이다.
IOC는 오는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릴 총회에서 추가 채택될 정식종목과 2016년 올림픽 개최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후보 도시는 시카고(미국)와 도쿄(일본), 마드리드(스페인),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등 4곳이다.
2005년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탈락 결정이 내려진 야구와 소프트볼은 올림픽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국제야구연맹(IBAF)은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국제골프연맹(IGF)도 세계 랭킹 15위 선수까지 자동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제안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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