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H마트 몰내에 위치한 비젼 케어는 작년 12월에 생긴 신생 업소다. 내달로 3개월째 영업에 접어드는 비젼케어 김춘경사장은 둘루스와 아씨마트에 체인을 둔 안경나라 오너이기도 하다. 올해로 20년간 안경업에 몸담아 온 김사장은“안경나라의 이름을 외국인들에게 좀더 익숙한 비젼케어로 바꿔 미 주류 사회를 겨냥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돈을 버는 사람이 소비도 해주고 투자도 하는 것이 하루 빨리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는 방법 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비젼케어를 설립한 이유를 짐작케 했다.
비젼케어의 장점은 일단 새롭게 단장된 가게인 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안경 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깨끗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도 손님을 끄는 이유 중 하나다.
김 사장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필요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최하 가격의 제품을 선택해도 1년 정도는 무난하지만 그 이상을 원한 다면 저렴한 것 보다는 퀄리티가 보장된 브랜드 네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사장에 따르면 브랜드가 있는 안경테의 경우 1년 간 품질보장 기간이 있어 그 안에 문제가 발생 했을 시 새것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2~3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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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케어 김춘경 사장은 “소비가 불황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불황가운데 오픈한 비젼케어의 공격적 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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