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SF시장이 웨스턴 에디션 구직센터 개장식에 참가, 구직자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Fgate.com)
베이지역 지역 실직자들을 위한 원스톱 무료 구직센터가 25일 웨스턴 에디션 센터를 개장하면서 첫날부터 이용자들이 몰려들었다.
원스톱 샌프란시스코(One Stop San Francisco)센터는 SF시청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웨스턴 에디션 센터 개장으로 시청관할 구직센터 수는 6개로 늘어났다.
당일 개장식에 참석한 개빈 뉴섬 SF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구직센터 사업에 연간 약 100만달러가 투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론다 사이먼 시청 노동관리부장은 센터 운영자금은 주로 연방정부 지원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정부 및 지역 기금을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센터는 이용자들에게 컴퓨터 및 팩스, 프린터 이용은 물론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연습에 관련된 개별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SF시에서는 늘어나는 실직자들을 위해 이번 신규 센터 개장과 함께 다른 5개 센터들도 컴퓨터 보강 및 시설 확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F시내에 위치한 원스톱 센터로는 미션 센터(3120 Mission St.), 사우스이스트 센터(1800 Oakdale Ave.), 시빅 센터(801 Turk St.), 굿윌 센터(1500 Mission St.), 차이나타운 센터(777 Stockton St.), 웨스턴에디션 센터(1449 Webster St.) 등 6개가 있으며 비영리 단체들이 운영하는 구직업소만도 수십개에 달한다. 이들은 대다수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무를 보고있다. 상세한 정보는 www.servicelocator.org에서 볼수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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