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의 한인 2세들의 한글 및 한국 문화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학교 신임 이사장에 홍선희씨가 취임했다. 홍선희 신임 이사장은 지난 1월29일 나무가 있는 집에서 2009년 총회에서 지난 2년간 달라스 한인학교의 성장에 공로가 있는 송철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첫 이사장의 임무를 시작했다.
달라스 한인학교는 2008년 달라스 한인 천주교회에 달라스 캠퍼스를 11명의 교사와 88명의 학생으로 새로 시작, 세계선교교회에 있던 갈랜드 캠퍼스를 빛내리 교회 은혜학교와 통합하여 빛내리 교회로 이전하여 리차드슨 캠퍼스를 열어 현재 600여명의 학생, 70여명의 교사와 50여 명의 보조교사로 이루어진 달라스지역 대표적인 한인학교로 성장했다.
홍선희 이사장은 2005~2006년에 이미 한인학교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인학교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2007~2008년도에도 한인학교 상임고문으로서 한인학교의 성장에 지속적인 공헌했다.
홍 신임이사장은 “2009~2010년도에 달라스 한인학교가 외형의 성장뿐만 아니라 내적인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달라스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학교로 자리매김해 한인 자녀뿐만 아니라 한국을 알고자 하는 달라스 지역 사람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인학교 이사장을 맡게 되었다”며 취임 인사를 통해 예의범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근 지역 우수 기업 및 기관 견학 등을 통해 산교육 과정을 한인학교 프로그램에 도입하며 PTA 활성화를 통하여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을 밝혔다.
달라스 한인학교은 웹사이트 www.greaterdallaskoreanschool.org(www.gdks.org)를 곧 오픈할 예정이며 학교-학부모간의 효율적인 의사 소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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