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새벽 2시->3시로 변경
▶ 비행기 출발 도착시간 확인을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DST)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007년 시행된 에너지절약 관련법에 따라 3월 둘째주 일요일인 8일 오전 2시(동부시각 기준)부터 시작해 11월 첫번째 일요일인 1일 오전 2시까지 서머타임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일부터 애틀랜타를 포함한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의 주요 도시와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 등 서부지역은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좁혀진다.
서머타임제가 적용됨에 따라 애틀랜타와 인천을 오가는 직항편인 대한항공 KE036/035편의 출 도착시간이 변경된다.
애틀랜타에서 인천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KE036편 현행 11시55분 출발에서 12시55분으로 늦춰진다. 인천공항 도착은 다음날 오후 17시5분으로 종전과 같다.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는 KE035편의 경우 출발시간은 현행 10시 05분으로 종전과 같지만 애틀랜타 도착시간은 10시45분으로 약간 미뤄진다. 각 시각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매 운항편의 자세한 정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com)또는 대한항공 미주지역 예약센터(800-438-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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