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인선 상공회장(오른쪽)이 이사를 대표한 함인철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하워드 조 이사장
금년 새로 출범한 24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금년 중점사업은 한인사회 안전과 관련, 경찰관들에 대한 감사의 밤 개최와 한인상권이 주축이된 아시안 무역특구의 관리와 크리스 마스 장식이다.
9일 옴니호텔에서 가진 첫 이사회에서 고근백 수석부회장이 밝힌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화라인 가동 사무실 확보▶기금모금, 회원간 정보교환 웹사이트 구축 ▶연1-2회 상공회보 발간 ▶연1-2회 세미나 후원 ▶주류행사 참여 등의 기본사업과 ▶구인구직행사▶한국 인천, 구미시 등과 교류행사 ▶직능단체 부활 ▶경매▶골프대회 행사 등 기금모금행사다.
하워드 조 이사장은 “유례없는 불경기로 인해 이웃살피기 어려운 시기에 무엇인가 한인사회를 위한일을 하기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고 인사한 후 “주류사회에서 젊은 사람들이 떠돌이로 인정받아서는 안되겠다. 어디서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조할 수있도록 공부할 수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어야야겠다”며 “조그만 스토어에서부터 큰 기업까지 뭉쳐 우리가 아니면 기업이 안될 정도로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회장은 “미 주류사회의 한국인의 위상을 높일수 있는 그러한 상공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상공회는 이날 “Live Large Think Big”이란 표제하 영어와 한국어로 구축중에 있는 상공회 웹사이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홍보하고 광고수익을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인상공회는 이 자리에서 감사 2인(김덕원, 함인철)을 추천받아 선임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추대된 하워드 조 이사장은 사원 1,100명을 거느린 CVE의 CEO로 북 텍사스 플레노시에서 10월11일을 ‘CVE’s의 날’로 정할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가이다.
▶위촉이사명단-고근백, 고경민,권혁헌,김규환,김덕원, 김록수, 김명식, 김애자, 김영종,김환균,김효근, 김홍배,손세형, 손주영, 송인철, 오창국,유영남, 윤성호, 이상근, 이정우, 이인선, 이호식, 임영화, 장덕환, 장혜영, 쟌리, 차호성, 함인철, 홍대선, 홍선희, 헬렌 곽. ▶회장단-회장 이인선, 수석부회장 고근백, 사무총장 이호식, 총무 유영남, 사무행정 김명식, 재무 송인철, IT 홍대선, 프로젝트 존 리, 홍보 헬렌 곽.
<정광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