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총영사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니며 재임기간 동안 동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율하여 한인사회의 인화를 바탕으로 동포 2세와 3세가 주축이 되는 차세대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총영사는 차세대들이 자체 모임을 결성하여 상호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 습득, 잡지 발행,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 교환등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
동포 2세들의 한글 교육에 대해 조윤수 총영사는 중요한점은 겉으로 보이는 학교 건물보다는 학생들 본인 스스로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데 한글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한글 학습에 참여하는데 있다며 앞으로 중남부 지역 한글 학교에 큰관심을 갖고 동포 학생들이 한글학교를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여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미국간 교량역할을 하는 재원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동포 2세들을 한국으로 보내 영어 공부를 갈망하는 저소득층 학생들과 연계하여 상호 이익이되는 윈윈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내 경제 규모면에서 3위를 차지하는 텍사스주를 비롯한 미중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홍보를 활성화하여 중남부 지역 기업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 활성화를 도모 하여 양국간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휴스턴 지역의 대표적인 우주, 항공분야와 의료 및 에너지 분야를 한국 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제휴 협력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영사업무와 관련하여 총영사관의 존재 이유는 재외 교민 보호에 있으며 김정근 전임 총영사 시절부터 계속되온 친절 교육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친절과 최선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영사관 전직원들이 교민들을 맞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 자체 건물 지원과 관련하여 현재 미국 경제뿐 아니라 한국의 경제도 경기 후퇴로 하락 국면이며 특히 급격한 환율 폭동으로인해 2009년도에는 한국 정부로 부터 지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라고 전망했다.
교민 행사 참석과 관련 미중남부 지역 한인 행사에 형편되는데로 많이 참석 할 예정이며 특히 한인 단체 행사뿐 아니라 주정부와 시청, 미주류 사회를 비롯한 타민족 커뮤니티 행사에도 적극 참석하여 한국과 한인 사회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스턴 지사=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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