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본보를 방문한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찰스 윤(Charles Yun) 회장.
SV한미상공회의소 찰스 윤 회장
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본보 방문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찰스 윤(Charles Yun) 회장이 12일(목) 오후 본보를 방문, 오는 5월 18일(월) 산호세 블더리지 골프코스(Boulder Ridge Golf Course)에서 열리는 SV한미상공회의소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 기업들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찰스 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류 회사들은 한국 커뮤니티를 인식하게 되고 한국 기업들은 주류 회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이미 미국내 유명기업들인 야후, 코카콜라, 카이저 퍼머난테, 버드와이저 등이 후원을 약속했으며 49er’s와 코메리카 은행, CPA 회사 등 기타 주류 업체들도 후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cc-sv.org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 모금액은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과 SV 한미상공회의소 기금으로 사용된다.
찰스 윤 회장은 한국에서 출생 10세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왔다. 2년후 산호세로 이주한 윤 회장은 산호세주립대(San Jose State University)를 졸업하고 현재는 코메리카 은행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현재 Executive MBA 코스를 밟고 있는 윤 회장은 내년 1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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