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A 오픈’ 타코마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
14일 타코마 돔서, 선수·가족 6,000명 참가 예상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경기가 타코마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LMA 태권도 오픈대회’ 를 주최하고 있는 이태식 관장은 작년 타코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회가 대성황을 이뤄 올해는 장소가 넓은 타코마 돔 전시홀로 옮겨 14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고등학교 강당을 전전하며 소규모로 펼쳐졌던 LMA 오픈은 작년 본보 후원으로 열린 타코마 대회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전국 규모의 대회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품세와 겨루기를 나이별로 나눠 실력을 뽐내는 이 대회에 이미 80개 태권도장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 관장은 태권도와 함께 대표적인 동양무술로 평가받고 있는 가라테와 격투기 등의 경기도 함께 펼쳐 ‘종합 무술 이벤트’로 행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경기는 오전부터 진행되지만 개막식 행사는 오후 12시30분부터 열리며 개막식 후 타코마 돔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사회 인사들을 위한 오찬모임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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