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출신, 가주 교직원 컨설팅 기관 수석연구원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었던 벨뷰교육구 교육감에 아맬리아 쿠데리오 박사가 내정됐다.
벨뷰 교육위원회는 22일 전체 회의를 열어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직원 연수 컨설팅 회사인 타켓티드 리더십 컨설팅사의 수석 연구원인 쿠데리오 박사를 차기 교육감으로 선임했다.
교육위원회는 쿠데리오 박사에게 25만 달러 내외의 연봉을 제시한 뒤 그녀가 수락할 경우 이번 주중 교육감으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쿠바 이민자 출신은 쿠데리오 박사는 하버드대 박사 출신으로 그 동안 하버드대 교육감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거쳐 보스턴지역 부교육감, 캘리포니아 지역 교장 등을 역임했다.
벨뷰 교육구에서는 마이크 릴리 박사가 11년 동안 교육감을 맡아 이 교육구를 워싱턴주 최고의 학군으로 키웠으나 2007년 사임했다. 이후 릴리 전 교육감은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2007년 12월부터 캐런 클라크가 교육감 임시 대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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