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부터 14년간이나 파울스보 시장을 지낸 리처드 미추슨(70)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킷샙 카운티 셰리프 국은 미추슨 전 시장이 최소 3명의 여성에게 성추행을 하거나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했으며 스토킹(미행)까지 한 혐의로 고소돼 그를 25일 체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2건의 4급 성폭력 및 한 건의 스토킹 혐의를 받고 있는 미추슨에게는 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셰리프국은 “미추슨이 여성들의 집이나 직장에서 성추행을 일삼아왔다는 고소가 접수돼 그를 체포했다”며 그의 혐의와 관련된 추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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