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윌셔주최로 가진 인컴텍스 세미나에는 50여 한인동포들이 참석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와 한인무역인협회 후원으로 윌셔은행이 주최한 2009 인컴텍스세미나에는 50여명이 참석, 달라진 세법에 따른 세금보고요령을 경청했다.
조성환 공인회계사는 2008 2009 개정세법이 세금을 많이 줄여주는 방법으로 변경됐다며 세금이 산출되는 근거와 제한, 방법등을 설명했다.
2009년 세금은 총소득에서 개인은 $3,500, 부부는 $7,000이 공제되며 주택대부금에 대한 이자 공제가 주택 2개를 소유한 경우까지 가능하며 이밖에 재산세, 기부금, 의료비, 은퇴연금은 연간$5,000까지 50세 이상은 $6,000까지, 세일즈 텍스, 50마일 이상 움직일시 이사비용 등이 공제된다고 밝혔다. 서윤교 공인회계사는 세일즈텍스 관련 내용 및 감사 대비방법을 항목별로 강의했다.
이광익 보험 대표는 사업체 보험과 관련된 절세방법, 조행선변호사는 부동산 거래시 세금관련 사항과 법률적인 문제점 등을 강의했다.
이날 윌셔은행측은 필기구와 다과, 음료를 준비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가 하면 세미나에 대한 각 주제별 평가서를 작성케 해 다음 세미나 자료로 참고했다.
세미나에 앞서 이 자리에는 참석한 죠엔 김 윌셔은행 최고경영자(CEO)는 “29년된 윌셔은행이 1998년 나스닥에 상장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해 2006년 주당 수익률이 $1.16을 달성했다. 미국내 각 도시에 총 26개 지점망을 확장한 윌셔은행은 2008년 200개 나스닥 상장 은행중 자본 수익율이 5등. 2006-2007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포춘지에 게재됐다”며 “자본비율이 탄탄한 윌셔은행은 ‘Yes 2009’캠페인을 실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향후 2년내 포트워스와 캐롤턴에 지점망을 확보 중소기업 대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광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