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뉴욕, LA 대도시 실업률이 두자릿수를 점한 가운데 지난 2월 텍사스주 실업률이 약간 상승 6.5%를 기록했으나 미 전국 평균 실업률에 비하면 아직 낮다고 26일 텍사스노동력위원회(TWC)가 발표했다.2월 미전체 실업률은 8.1%.
텍사스주 지난 2008년 2월 실업률은 4.5%로 1년만에 거의 2%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2월 텍사스주 비농업분야의 계절적인 요소를 동반한 노동인구가 4만 6,100명이나 감소했고 지난 1월에는 5만 5,000명이 직업을 잃었다.
지난 12개월동안 텍사스주 노동력 자료에 의하면 6만2,600명이 직업을 잃었으나 미 전국에서는 420만명이 직장을 잃었다.
반면 지난 2월 교육과 보건관계직은 1만4,700명 증가했다.
TWC 톰 파우켄 위원장은 텍사스가 가장 강력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당분간 실업율 개선을 기대할수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