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회영사 업무, 농악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어스틴 한인들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어스틴 한인의 날’ 행사가 4월 25일로 확정되었다. 어스틴 한인회는 한인의 날 행사를 위해 편의상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모야 팍 (Richard Moya Park 10001 Burleson Rd Astin, TX 78719)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한인의 날 행사에는 광명시 농악단의 특별공연을 비롯하여 어스틴 재주꾼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어스틴에 거주하는 한인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어스틴 상반기 순회영사 업무도 예정되어 있다. 어스틴 한인회 측은 한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순회영사를 한인회 날 행사일과 함께 잡았다. 어스틴 한인들은 이날 모야팍 한인회 행사장에서 여권 및 비자업무, 영사확인 호적 국적 병역 업무,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어스틴 한인회 관계자는 “우리 어스틴 한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한인의 날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또 행사 때 도우미로 봉사해 주실 한인 여러분들의 연락도 기다린다. 봉사 크레딧도 있으니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어스틴지국=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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