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대학의 필라델피아 분교인 CUTS(Center for Urban Theological Studies)가 지난 26일 저녁 7시 30분 국민일보 문화센터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UTS 커리큘럼의 장점과 특징, 재정보조와 학점관리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미국 동부 명문 기독교 대학 Geneva College 학위 수여를 수여하는 CUTS는 3년 전부터 한국학부를 개설하여 신학생들과 선교사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SAT 및 TOEFL 미제출자는 ESL 수강으로 대체할 수 있어 유학생들과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자하는 한인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ESL 과정도 졸업 이수 학점에 포함시키는 등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번 신청한 과목은 학점을 이수할 때까지 무료로 반복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CUTS는 편입 시 한국 대학 학점을 다수 인정하며 정식 4년제 대학이므로 미국 내 타 대
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간증자로 나온 이대욱 전도사는 “CUTS 수업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토론에 참여시키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신학을 체계적으로 하고 싶어 CUTS의 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교수와 학생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고 수업 분위기가 활기차며 많은 준비를 하고 ESL 강의를 하신 교수의 수업을 듣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문의: 오창훈: (215)329-5400 (ext. 27) choh@cuts.edu, Janet Chung: (215)329-5400(ext. 18) jchung@cuts.edu
CUTS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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