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5월2일 이틀간 열전 펼쳐
사전 선수등록제·마이너리그부 신설


LA 갤럭시가 주최하고 포에버21사와 본보, 그리고 아디다스가 공동 후원하는 2009 LA갤럭시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가 4월25일과 5월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됩니다.

축구를 통한 교회간의 친목도모와 한인사회 축구붐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으며 갤럭시의 수준높은 대회운영으로 남가주 한인사회 최고의 교회축구잔치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벧엘한인교회를 비롯, 16개팀이 참가해 4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전을 치른 뒤 각조 상위 2팀씩 8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게 됩니다. 또 메인 그룹과 별도로 이제 막 축구팀을 만들었거나 아직 실력이 다른 팀들에 비해 떨어지는 팀들을 위해 마이너리그부도 신설, 비슷한 실력의 팀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별리그전은 4월25일 토랜스 아놀드 초등학교 운동장, 8강 결선 토너먼트는 5월2일 카슨 홈디포센터 보조구장에서 벌어집니다.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팀들에겐 트로피와 다양한 부상이 수여됩니다. 참가선수들은 반드시 해당교회 등록교인이어야 하며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갤럭시측에 사진을 첨부한 소정의 선수등록서류를 제출한 선수에 한해 경기출전자격이 주어지도록 선수관리 규정을 강화, 더욱 공정한 대회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했습니다. 뜨거운 열전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한인교회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최: LA 갤럭시
▲타이틀 스폰서: 포에버 21
▲후원: 한국일보, 아디다스
▲날짜: 4월25일(조별리그), 5월2일(8강 토너먼트)
▲장소: 토랜스 아놀드초등학교(조별리그)
카슨 홈디포센터(결선 토너먼트)
▲문의 및 출전신청: (310)630-2240 LA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