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C “GM 포드 공장 철수에도 차산업 건재”
11월에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아자 조지아 공장의 도장공장 모습.
라그랑지 소재 기아차 공장이 조지아 자동차 산업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일간지 AJC는 30일 인터넷판을 통해 “2006년 해이프빌 소재 포드 공장의 철수와 2008년 GM 도라빌 공장의 폐쇄로 조지아 자동차 관련 산업이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잇따른 대규모 자동차 공장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지아의 자동차 관련 산업은 탄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신문은 조지아 주 자동차 관련 사업의 부흥을 이끌 첨병으로 기아차를 꼽았다.
이 신문은 “올해 11월에 12억 달러가 투입된 기아차 공장이 오픈 예정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기아차 공장이 형태를 갖출수록 우리의 희망도 자라고 있다”며 설명했다.
한편 이 신문은 다양한 숫자로 현재 조지아 주의 자동차 관련 산업이 건재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신문이 인용한 조지아 주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숫자.
23,000 : 자동차 관련 산업에 종사자 수.
306 : 자동차 관련 회사 수.
6 : 조지아에 물류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회사수-어드밴스드 오토, 오토 존, 존슨사, 로버트 보슈, 펩보이, 헬라
5 : 애틀랜타에 북미지역 본부를 두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수-포르쉐, 로터스, BBS,헬라, 대우
2 : 특수차량 제조사수-파노즈 모토 스포츠 그룹, 블루버드 그룹
1 : 세계최대 애프터마켓 물류 센터-제뉴인 부품사.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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