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1일부터 신분증 역할 할 수 있도록 구멍 뚫어줘
앞으로 만기일이 지난 운전면허증을 면허국(DMV)에 반납할 필요가 없어졌다.
DMV는 4월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신청자들에게 기존 면허증에 구멍을 뚫어줘 새 면허증이 발송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을 대신 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DMV는 만기일이 지난 운전면허증을 수거하고 새 면허증이 우편으로 발송되기 전까지 종이로 된 임시 면허증을 발급해 사용하도록 해왔다.
이 같은 방식은 그동안 문제가 된 신분도난 사건을 막기 위한 방안이었지만 그동안 일부 은행과 업소에서 종이로 된 임시 면허증을 정식 신분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있어왔다.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신 규정에 따라 만기가 된 면허증은 DMV 직원이 구멍을 뚫어 운전 면허증으로서의 기능은 없지만 신분증의 기능은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면허갱신을 신청한 주민이 운전을 하려면 여전히 DMV가 발급해준 종이 임시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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