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연합회 임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레이스 강, 김효순, 최재림, 조충자, 원정실, 주영옥, 강순자, 이제남, 김정자씨.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
올 사업 계획 확정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그레이스 강)의 지역 및 해외 선교활동이 활발하다.
여선교회 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28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임원 모임을 갖고 올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회장 그레이스 강(샌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권사는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연합회는 여성들의 힘을 모아 청소년 수련회 지원, 선교학교 개설, 지역 및 해외 선교 후원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오는 25일에는 샌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선교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를 개최한다. 6월27일에는 각 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선교 찬양제를 역시 샌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이어 8월1일에는 1일 선교학교를 샌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 개설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송숙희 사모가 ‘Food & Faith’ 김영래 목사가 아프리카 수단에 대해 특강을 한다.
9월17일부터 20일까지는 내슈빌에서 열리는 전국 수련회에 참석할 예정. 10월18일(토)에는 레익 샤봇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하여 모금된 금액은 아시아 전도부인 프로그램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 전도부인 프로그램은 여성과 아동을 위한 선교사역으로 미국 내 300여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지에 선교 돼지 및 소, 재봉틀 등의 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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