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2세들의 한민족으로서 정체성 교육과 미래 한미간 가교 역할을 하는 재원으로 길러내는 한인학교(교장 이의순)는 조명희 12대 한인학교 이사장의 2년 임기가 다음달 종료함에 따라 23일 서울가든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한인학교 발전에 이바지 해온 이진규 박사(Chiropractor)를 13대 한인학교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지난해 한인학교 후원의 밤 준비 위원장으로서 수고했던 이진규 박사는 이사장직 수락 인사말에서 앞으로 한인학교 이사장으로서 한인회(회장 김수명), 복지회(회장 변재성)등과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휴스턴 한인회관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인회관을 건립하여 건물 기공후 한인학교가 영구 입주하여 한인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이상 이사 다닐 걱정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한인학교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라나는 2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한인학교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이사장으로서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신임 이사장은 조명희 12대 이사장과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다음달 정식으로 임기 2년의 제 13대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장에 취임한다. <휴스턴=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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