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 가능성만 있어도 대출 위해 최선
다짐
지난해 SBA론 실적 한인은행 중 1위
PI뱅크(행장 백순고)이 최근 ‘돈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SBA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PI뱅크는 “융자를 신청하는 한인이나 자영업자가 SBA론과 관련해 대출가능성이 단 1%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강조했다.
PI는 이를 위해 별도의 SBA 대출팀을 구성하는 한편 SBA론과 관련된 개런티수수료도 받지 않기로 했다.
한편, PI뱅크는 지난해 전체적인 SBA론 실적에서 서북미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한인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공개했다.
SBA 시애틀사무소 자료에 따르면 PI뱅크는 주류은행들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SBA론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10건에 118만9,000달러의 SBA론을 해준 것으로 집계됐다. PI뱅크가 이 기간에 SBA론을 10만 달러짜리 단 한 건만 기록했다는 보도(본보 21일자)는 PI 아닌 PC(퍼시픽시티)은행의 착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PI뱅크는 최근 카드 프로세싱 업계 1위인 ‘퍼스트 데이터’와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업체 가운데 최저가격 수준으로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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