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 수수료면제등 프로그램 조정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이 미국 재무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3월 내놓은 소규모 상업융자(SBA Lending)에 대한 일부 규정 조정에 따른 융자프로그램 조정을 발표함으로써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지난 3월 16일 미 재무부와 중소기업청은 현 SBA 7(a)융자의 현행 최대 80%였던 정부보증 비율을 90%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기존의 SBA7(a)와 SBA 504 대출 프로그램 이용시 부과되었던 일부 수수료를 중소기업 지원안의 일환으로 사실상 폐지하는 조정안을 내놨다.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측은 이에 따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업건물의 재융자나 매매, 운영자금 확보, 사업체 확장, 물품 및 장비구입 등의 다양한 용도로 SBA융자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 조지아 키티 파텔 본부장은 ”이번에 발표된 SBA 프로그램 변경사항은 소규모 자영업자 고객에게 최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나이티드 센트럴 은행이 소규모 상업융자 은행으로서는 경험 있고 성공적인 운영을 해온 만큼 이번 조정사항을 통해 우리은행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서류 수속과 비용절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텍사스에 본점을 둔 유나이티드센트럴은행은 현재 10억불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와 조지아 등 총 18개 지점에서 SBA융자와 더불어 개인과 기업 고객을 위한 풀서비스 뱅킹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678-349-3200, www.unitedcentralbank.com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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