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워싱턴 교당이 원불교 최고 행사인 ‘대각개교절’ 94주년 및 석존성탄절을 맞아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봉축 행사를 거행한다.
대각개교절인 4월28일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20여년의 구도 고행 후 깨달음을 얻은 날로, 원불교가 개교한 날.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동시에 교도의 공동생일로 지켜지고 있다.
경산 장응철 종사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는 길은 공생공영의 사상과 실천으로 하나의 세계를 개척할 때 가능하다”며 이웃과 하나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싱턴 교당은 이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반야심경 강의 및 초기 교단 정신을 체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26일 오전 10시30분 대각개교절 기념식, 5월3일 오전 10시30분 석존성탄절 기념식, 5월10일 오전 10시30분 어버이날 & 어린이날 행사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대각개교절 기념식에서는 교도 전체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와 함께 선물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 인터넷을 통한 퀴즈 이벤트, ‘알려가 대박(대각개교절 관련 체험담 쓰기), 축하인사 나누기, 대각떡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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