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A, 스페인 독감보다 덜 치명적
최근 신종플루 즉, 인플루엔자 A(H1N1) 때문에 한국에서 미국 방문을 하기로 한 가족들이 비행기 편을 취소하는 등 큰 걱정을 하는 한인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너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환자들 대부분 병원까지는 안가=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들은 가벼운 증상을 보인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CDC에 따르면 스페인 독감보다는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각한 케이스는 대부분 멕시코에서 발생했으며 미국 내에서 발생한 대부분 신종플루 환자들은 병원 입원을 하지 않고서도 회복됐다.
#건강하면 신종플루에 걸릴 위험은 적은 편=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자주 입이나 눈이나 코를 만지지 않는다면 또한 아픈 사람들과 접촉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독감에 걸릴 위험은 적은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계절성 독감보다도 사망자 수는 적다=신종플루 역시 계절성 독감 증상과 비슷하며, 퍼지는 양상도 비슷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절성 독감에 대해 많이 걱정하지 않는다. 미국 내 독감 시즌에는 매년 평균 3만6,000명이 독감 또는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20만명은 병원에 입원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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