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건강
바슈롬(Baush&Lomb Inc)사의 콘택트 렌즈 관리용액 ‘리뉴모이스춰락(Renu Moistureloc)’이 유발한 진균성 안질환이 미국과 아시아에서 7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은 1일 지난 2007년 치명적인 진균성 안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된 리뉴모이스춰락 제품 때문에 바슈롬사가 모두 700건의 소송에 회부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바슈롬사는 현재까지 소송 600건에 대해 합의했으며 현재까지 무려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리콜 제품은 지난 2005년 6월~2006년 9월에 제조, 미국과 아시아 등에 판매됐다. 미국에서는 이 제품으로 뉴욕을 포함해 총 35개주에서 180명이 진균성 안질환에 감염됐으며 이중 7명이 실명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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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일 지난 2007년 치명적인 진균성 안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된 리뉴모이스춰락 제품 때문에 바슈롬사가 모두 700건의 소송에 회부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바슈롬사는 현재까지 소송 600건에 대해 합의했으며 현재까지 무려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리콜 제품은 지난 2005년 6월~2006년 9월에 제조, 미국과 아시아 등에 판매됐다. 미국에서는 이 제품으로 뉴욕을 포함해 총 35개주에서 180명이 진균성 안질환에 감염됐으며 이중 7명이 실명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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