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가 이번 주말 롱아일랜드 조아플라자에서 열린다. 한인 사회 최대의 문화 복합 공간을 표방하며 4월 문을 연 조아플라자는 20일 버블쇼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한양마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포토제닉상, 가족노래 자랑, 최고의 어린이 춤꾼, 버블 잘 만드는 아이 등 다양한 부분 수상자에게 상품도 전달한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메인 프로그램은 샘과 찰리의 스테이지 버블쇼, 키즈 댄스, 그림자 쇼, 인형극, 삐에로 풍선 매직, 가족 장기 자랑, 페이스 페인팅이 준비되었다. 5시부터 시작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버블놀이 체험, 풍선만들기 체험, 그림자 놀이 체험, 만화영화 상영, 포토제닉 시상, 경품 추첨, 어린이 레크레이션, 야외 바비큐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물물교환이 가능한 알뜰 벼룩시장이 열리게 된다. 짜파게티 1 박스, 신라면 1박스, 5파운드 쌀, 과자, 한양마트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조아플라자측은 “ 한인 사회의 어린이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문화 컨텐츠 개발에 동참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