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 속의 수족 같은 필수품이 된 셀폰. 셀폰을 사용하면 전자파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얘기는 학계에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장기간 꾸준히 사용될 셀폰의 전자파에 노출됐을 때 어떤 유해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셀폰 사용 때문에 암 발생 위험이 의심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의 셀폰 사용은 자제하고 최대한 셀폰 사용을 간단히 하거나 이어폰 등을 사용할 것과 전자파가 주로 나오는 안테나를 몸에서 최대한 멀리 할 것 등을 권한다.
잘 때 머리맡에 두지 말고
어린이는 가능한 사용 자제
-어린이는 비상 시 외에는 셀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유한다. 성장기 어린이나 임신부 뱃속 태아의 장기는 전자파 노출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셀폰 사용할 때는 되도록이면 너무 바짝 머리에 대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피커 폰 모드를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헤드셋 등 핸즈프리 기기를 사용한다.
-버스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셀폰 사용을 가급적 줄인다.
-셀폰을 몸과 가까이 지니지 않도록 주의한다. 밤에 잘 때에도 머리맡에 두지 않도록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둔다.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속력이 빠른 자동차나 기차 안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셀폰에 내장된 안테나가 가까운 안테나에 접속 시도를 할 때 가장 많은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이다.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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