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큰롤 마라톤,’ 동성애자 퍼레이드 등으로 도로 폐쇄
축구, 여자농구 경기에 자동차 쇼까지
이번 주말 시애틀 일원에서 마라톤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와 동성애자 퍼레이드 등 거리 이벤트들이 집중적으로 벌어져 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미 금요일인 26일 ‘록큰롤 건강박람회’가 벌어진 퀘스트 필드와 여자 프로농구팀 시애틀 스톰의 홈경기가 벌어진 키어리나 부근의 다운타운이 체증을 빚었다.
특히 ‘록큰롤 마라톤’이 벌어진 토요일(27일)은 시애틀과 턱윌라의 일부도로가 새벽 4시부터 막혔다. 마라톤 코스에 연한 부두 고가도로와 고속도로 진입로들도 아침 6시부터 오후까지 폐쇄되며 마라톤 경기 동안 I-90 고속도로의 직행노선도 폐쇄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린우드 자동차 쇼’가 열림에 따라 노스 시애틀 지역 그린우드 애비뉴의 72~87 St가 폐쇄돼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일요일인 28일에도 다운타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연례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벌어져 유니언 St부터 데니 웨이까지 차량 소통이 금지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퀘스트 필드에서 시애틀 사운더스 축구팀이 콜로라도 팀과 경기를 벌인다.
이들 경기나 행사 외에도 데니 웨이에서 잭슨 St까지의 2가 애비뉴 등 시애틀 다운타운 곳곳에서 각종 도로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미 일부 도로가 폐쇄됐거나 차선이 줄어들어 주말 교통체증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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