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데일 지역에서 한국학교와 경로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곽헌영)이 기금모금을 위해 마련한 바자회가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열렸다.
시온장로교회의 전도회 멤버들과 권사 등이 모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와 파전, 냉면,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이 행사에는 몽고메리카운티의 지역 판사와 정치인들이 양봉필 한중미협의회 회원의 연계로 참석, 한인사회의 발전상을 보여줬다.이어 한국에서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은성 전도사의 콘서트가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본당에서 열렸다.
유은성 전도사는 1집의 ‘소중한 너를 위해’를 비롯해 2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3집 ‘주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죠’를 포함해 복음성가를 불렀다.
유 전도사는 중간에 신앙간증을 통해 자신이 무명시절이었을 때 하나님의 일을 위해 노력했더니 하나님이 자신의 노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다는 간증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격한 것을 간증해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공의와 사랑에 영광을 돌렸다.
시온교회 바자회에서 양봉필씨(왼쪽)와 곽헌영 목사가 바자회에 참석한 몽코 지역 판사 및 정치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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