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S&P 케이스-쉴러 지수 전달 비해 0.35 상승
지난해 4월 이후 처음
시애틀지역 주택가격이 1년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푸어스가 30일 전국 20개 대도시를 조사해 발표한 ‘케이스-쉴러지수’에 따르면 시애틀지역 4월 지수는 149.38로 전달의 149.03에 비해 0.35가 높아졌다.
시애틀지역 케이스-쉴러지수가 상승한 것은 전달 178.29에서 179.57로 1.28이 올랐던 지난해 4월 이후 12개월 만에 처음이다. 케이스-쉴러지수는 동일한 부동산의 반복적인 판매를 추적하기 때문에 미국 기존주택 가격을 분석하는데 가장 신뢰받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S&P는 4월 조사에서 전국 20개 대도시 가운데 13개 도시의 지수가 전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4월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은 전년 4월에 비해 18.1%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월에는 전년 대비 19&, 3월에는 18.7%가 내려간 것에 비하면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연하게 둔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방 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3월 1분기동안 전국적으로 18만5,156채가 모기지 재조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에 비해 55%나 대폭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 기간에 페이먼트를 못해 차압 된 주택이 84만4,389채로 전 분기에 비해 22%나 증가했다.
모기지 재조정을 받은 주택 4채 가운데 한 채는 6개월 이내에 다시 모기지를 내지 못한 것으로 조사돼 차압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 부동산 시장 회복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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