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다수의 고위간부들은 빠른 경기 회복을 예측한다고 13일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최근 중앙은행에서 고위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61% 이상이 향 후 12개월 안에 빠른 판매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1,2/4분기 전망보다 2배 이상 나아진 수치라고 밝혔다.
중은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는 경제 많은 분야에서 회복의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작년 3/4분기 이후로는 처음으로 경제 낙관론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고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 40% 이상의 응답자가 향 후 1년 안에 신규채용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최악의 경기 불황은 끝났다’는 의견에 동의했으며, 지난주 짐 플래허티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2010년 완만한(modest) 경제성장’에도 의견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또한 70% 이상의 응답자들이 “국내 회사들은 깊은 수렁(deep hole)에서 벗어났다”고 답했으며, 30% 이상의 응답자는 “신용 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막혀있으며, 지난 3월-5월까지 대출기한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