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5개보로 조사..브루클린.SI. 퀸즈 순
브롱스가 뉴욕시 5개보로중 비만 주민이 가장 많은 보로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민주, 뉴욕)이 22일 발표한 ‘뉴욕시 5개보로 주민 비만도 조사’에 따르면 브롱스는 주민의 62%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돼, 뉴욕시 5개보로 중 가장 높은 비만율을 기록했다.이어 브루클린(58.6%), 스태튼 아일랜드(57.7%), 퀸즈(57.6%), 맨하탄(42%) 순으로 주민들의 비만율이 높았으며 뉴욕시 전체로는 뉴욕시민의 60%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만도 조사는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이 2003년도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것이다.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은 “비만은 육체적 건강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활동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뉴욕시 주민들도 비만이 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희 기자>
<뉴욕시 보로별 비만인구 빈도 비교>
순위 보로 비만인구
1 브롱스 62%
2 브루클린 58.6%
3 스태튼 아일랜드 57.7%
4 퀸즈 57.6%
5 맨하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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