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는 노인 이민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시설 확대를 위해 78만2000달러를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모이라 스틸웰 고등교육부장관은 “새로운 노인 이민자들에게 BC주 정착에 필요한 영어교육 및 캐나다의 문화와 삶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인들이 각 자의 국적별 커뮤니티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BC주정부의 이번 프로젝트는 개선된 영어교육 및 컴퓨터 수업과, 지원 및 정보 서비스, 레퍼럴(referral: 진찰 후 환자 등을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것) 자원 제공, 커뮤니티 복지·구제 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부 기금은 로우어 메인랜드와 프레이저 밸리, 밴쿠버 아일랜드 및 밴쿠버 지역 내에 있는 노인이민자 및 난민들을 지원하는 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우선적인 지원 대상자는 최근 이민한 55세 이상의 노인 분들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welcomebc.ca를 참조하면 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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