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젊은세대들을 주축으로 한 제2의 축구팀이 창단됐다. 신생팀인 “FC백호”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7월을 기점으로 야심차게 제2 축구팀의 창단을 발표했다. FC백호 축구팀 회원들은 지난 12일 Bear Creek Park에서 창단식 겸 바비큐 파티를 열고 제 2구단의 탄생을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FC백호 축구팀 회원 및 가족들을 비롯 최종우 휴스턴 체육회장, 황현남 휴스턴 축구협회장, FC필로스 축구팀 최광순 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신생 축구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FC백호 축구팀은 이용범씨와 유지영씨가 중심이 돼 지난달 시카고 미주체전에 참가한 대부분의 젊은 선수들이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 동안 휴스턴에는 높은 축구열기에도 불구하고 10여년 이상 FC필로스(회장 최광순) 1개팀 만이 꾸준히 지속되어 왔으나 이번 FC백호 창단으로 인해 휴스턴 축구발전과 활성화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FC필로스 최광순 회장은 제2 축구팀의 창단을 반기며 “오랜 시간 기다렸던 반가운 소식이며 앞으로 서로 두팀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축구 문화의 발전과 교민사회의 봉사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양팀간에 팀 운영 및 전술교환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가 상생의 길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C백호 축구팀의 창단으로 앞으로 휴스턴 한인사회에 제3, 제4의 축구팀이 생기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는 점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FC백호팀의 유지영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Bear Creek Park에서 연습경기 및 팀 훈련을 갖는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연락처: FC백호 유지영 (832) 606-2567, FC필로스 최광순 (832)407-4131
<휴스턴=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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