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의 2009년도 장학생 135명이 확정 발표됐다. 전체 명단은 주미 대사관 홈페이지(http://www.koreanembass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135명은 미국과 캐나다의 73개 우수대학의 학생들로 미국의 각 지역 총영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312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국계 학생 4명도 포함되어 있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 달러(US dollar)의 장학금이 자신이 지원했던 공관을 통해 9월 중순 전달될 예정이다. 캐나다지역에서는 총 34명의 신청자중 16명이 선발됐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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