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한인 라이온스 클럽(회장 장종철)은 지난 18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샤끼 레스토랑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12대 회장에 최복성 전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오근세, 총무에 박광의 씨를 각각 선임했다.
최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재임시 전신마비로 활동을 못하는 최관철 씨에게 특수 휠체어를 장만해주고 치료비를 지원한 것과 백내장 시술 돕기, 라이온스 시력 우선 사업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자기 계발과 지도력 함양, 회원들과의 동료의식, 유대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온스 클럽은 세계 최고의 봉사 단체로서 196개국 약 135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볼티모어 라이온스 클럽은 1995년 4월에 발족하여 고 이항승 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14년 동안 봉사 활동 해왔다.
■신입회원 문의 최복성 회장
410-585-7336
<유지형 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