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32회 코리안 페스티벌’(대회장 장인훈)이 내달 5일(토) 하워드 카운티 페어 그라운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탈렌트쇼, 리틀 미스 앤 미스터 메릴랜드 선발, 성인 노래자랑등의 이벤트와 즉석, 미남미녀 선발대회, 즉석 한복 콘테스트, 즉석 연날리기, 토산품 전시.판매등 장터 한마당 부스를 별도로 마련, 민속 잔치의 볼거리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풍물공연, 고전무용, 태권도 및 합기도 시범, 밴드 공연, 라인 댄스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
한편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허인욱) 준비 위원회는 26일(수) 오전 볼티모어 총국을 방문해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허인욱 회장은 “최대의 불경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동포들의 힘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수 없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인훈 대회장은 “88년 페스티벌 준비위원장 이후 21년만이다. 그때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이 아주 많아졌고 먹거리도 많아졌다”며 “9월 초가을한국의 얼을 미국에서 꽃피우고 줄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며 하워드 한인회가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기, 김광훈, 미셸김 공동 준비위원장은 “한인 밀집지역에서 쉽게 오셔서 보시고 동참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며 “한국 고유의 5일장이 서듯 탁 트인 환경에서 많은 먹거리와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시고 풍성한 경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합동 추모제 관계로 연기된 청소년 탤런트쇼등 4개 부분 컨테스트는 예정대로 29일(토) 오후 5시에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개최 장소
2210 Fairground Rd.
West Friendship, MD 21794
문의: 410-625-2442
(메릴랜드 한인회)
<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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