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KUS, 6일 .R.I. 바다. 해변청소
1996년 창설된 뉴욕 스쿠버다이빙 한인 동호회 ‘뉴요커의 물속이야기(NYKUS)’가 이달 6일 로드아일랜드 바다와 해변 청소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프로 전문다이빙 강사협회(PADI)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해변 청소의 날’을 기념해 뉴욕 한인사회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NYKUS의 제이 박 강사와 리차드 박 다이브 매스터는 “이번 행사 참가자 자원에게는 PADI 수료증을 발급한다”며 “가족이나 친구와 더불어 환경 지킴이 활동에 참가하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중 청소 참가자는 개인 다이빙 장비를 지참해야 하지만 해변 청소는 스쿠버다이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간단한 복장만 갖추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파도가 높으면 수중 청소 없이 해변 청소만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교통편이 필요한 한인들에게는 동호회에서 차편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플러싱 출발은 오전 8시이며 출발장소는 신청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호회는 장비나 관련물품 또는 음식과 음료수 등을 후원할 한인이나 업체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으며 당일 청소 행사 이외 바비큐파티와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NYKUS.com ▲문의: 917-930-8282(제이 박)/718-866-7111(리차드 박)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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