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대학 신종플루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10일 학교측에 따르면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환자가 이틀사이에 172명에서 3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학교 보건소를 찾는 이들 학생들은 두통과 가쁜 숨, 기침, 열 등의 신종플루와 비슷한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보건소 운영 시간이 늘어났고 학교 곳곳의 손 씻는 곳에 비누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4만여 명이 재학하고 있는 메릴랜드 대학에서 의심환자 300여명은 아직까지는 극소수로 여겨지고 있다. 재학생 윌리엄 스트루더스 군은 “300여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면서 “친구 중 누구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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