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을 위한 한인 기금모금 후원 행사가 10일 오후 버지니아 리치몬드 에서 열렸다.
전 리치몬드 한인회 문화위원장이자 현재 스테이크 하우스를 운영중인 린다 박 대표가 한식당 ‘팔팔 가든’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챕 피터슨 상원의원 부부,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부부와 한순일 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린다 박 대표는 “지난해 개인적으로 피터슨 의원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후원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피터슨 의원은 워싱턴에서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리치몬드 지역 한인들과도 많은 협력과 교류를 넓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내년에도 후원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그때에는 더욱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피터슨 의원 재선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피터슨 의원이 리치몬드 한인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두겠다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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