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인.실직자등 위한 뉴욕시 건강보험 링크 개설
뉴욕시민들의 의료보험 가입을 돕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뉴욕시가 21일 공개한 ‘뉴욕시 건강보험 링크(a069-webapps7.nyc.gov/healthinslink)’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실직자 등의 의료보험 가입을 돕기 위해 개설됐으며 개인과 사업체 등 2개 분야로 구분돼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 부문은 자신의 거주지 우편번호(Zip Code)와 가족구성원 숫자, 세금을 제하지 않은 연간소득, 취업신분 등의 정보를 기입하면 각자 신청 가능한 보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사업체 우편번호와 고용인 숫자, 고용인의 30% 이상이 세금을 제하지 않은 연간소득이 4만 달러가 이하인지 여부 등을 기입해야 한다.
웹사이트에서 요구되는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낮은 보험료나 주치의를 통한 전문의 사전 예약 필요 여부 등을 포함한 기타 세부 선택사항을 추가하면 자신에게 최대한 적용될 수 있는 보험회사와 보험요금에 대한 상세 명단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지루한 줄다리기를 지속하고 있는 워싱턴 DC의 의료개혁을 기다리기에 앞서 뉴욕시가 지역정부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개인 및 자영업자에게 의료보험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웹사이트를 통해 무보험 뉴요커들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각자에게 적합한 의료보험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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