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노인봉사회가 17일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임 임원 및 내년도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노인봉사회 윤희균 회장은 “3년전 22명이 모여 봉사의 닻을 올렸는데 회원들의 노력과 동포들의 관심 덕분에 이제는 100여명의 대가족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모범 단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봉사회는 발족 이후 아름다운 선행과 헌신으로 동포 사회에 미담과 귀감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답고 멋있는 일을 많이 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내년도 사업도 발표됐다.
주요 사업은 독거노인 방문 및 청소(4월10~15일), 가정의 달 맞이 경로잔치(5월), 북버지니아한인회 주관 한국 문화유산의 밤 참여(6월), 총회(8월), 코러스 축제 참여(10월), 독거노인 방문 및 사랑의 선물 전달(12월) 등이다. <박광덕 기자>
<임원 고문 자문 명단>
▲회장 윤희균 ▲수석부회장 권오덕 ▲부회장 윤지희, 박종윤, 김정태, 정낙호, 정의동, 김명환, 정영훈 ▲사무총장 김옥순, 사무차장 제인 김 ▲ 수석총무 하금주, 김데레사, 한윤정, 유승희, 이선조 ▲고문 김택용, 신경섭 , 김용돈, 신동수, 차용호 , 손영숙 , 박덕준, 김정윤, 김찬국(이상 목사), 이문형 ▲자문 정진기, 조명식, 강남중, 이현애, 이영석, 임황묵, 서경원, 이상배, 천대웅, 진정자, 박판갑, 최영국, 이영기 ▲분과위원장 박미정(여성), 조미경(홍보), 이동식(봉사), 김종찬(대외협력), 강추자(섭외), 한은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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