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거북이로부터 살모넬라 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19일 지난 2007~2008년 1년간 애완용 거북이로부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례가 34개주 10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CDC는 애완용 거북이의 배설물에 포함된 살모넬라균이 거북이의 등껍질이나 피부조직에 묻어 서식하다가 사람이 거북이와 접촉하는 기회가 발생할 때 인체에 옮겨가는 것으로 분석했다.실제로 전미수의사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거북이로 인해 발생한 살모넬라균 감염사건은 지난 1996년에만 95만건이 발생했으며 2006년에는 200만건으로 늘어났다.
줄리 해리스 CDC 연구원은 “애완용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조사가 나온뒤 지난 1975년 애완용 거북이 판매를 금지했다”며 “하지만 거북이가 아직도 불법으로 판매, 살모넬라균 인체감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A6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