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한-카포럼’ 23일 개최
▶ 유현자 위원, 현지 분위기 본보 전달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포사회의 다양한 통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한카포럼’이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캐나다 서부협의회 주최로 빅토리아(23일), 밴쿠버(25일)에서 개최된다.
빅토리아에서 포럼을 준비중인 유현자 민주 평통 위원(사진)은빅토리아가 작다 보니 주요행사가 비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카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교민들의 호응을 많이 해주신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유 위원은 빅토리아를 널리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빅토리아에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말했다.
빅토리아 민주평통 현직 위원인 유현자, 김회원 위원과 천구웅 전직 위원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중인 빅토리아 민주평통은’행사에 60-70명 정도 참여할 것이 예상된다’며 ‘통일 정책 변화 등 한국 정부의 정책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유현자 위원은 포럼 강사로 초청된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22일 시애틀을 거쳐 빅토리아에 도착한다며 수석부의장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한카포럼은23일(금) 저녁 7시 그랜드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되며, 밴쿠버는 25일(일) 저녁 7시 노스로드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린다.
/이정현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