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리틀페리에 2억달러 규모
▶ 미동부 최대규모 ...내년초 착공 예정
뉴저지 리틀페리에 총 개발투자비용 규모가 2억 달러에 달하는 한인 소유의 초대형 콘도호텔 단지가 세워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인 부동산투자그룹 ‘버겐 턴파이크’사는 뉴저지 리틀페리 버겐턴파이크 선상에 위치한 6에이커 부지에 연면적 96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콘도호텔 단지(110 Bergen Turnpike)를 조성한다.<이미지 및 지도 참조>
‘리틀페리 콤플렉스’(Little Ferry Complex)로 이름 지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맨하탄 2개 블락 크기로 지어지는 것이라 완공되면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한인이 소유한 단일 상업용 빌딩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특히 총 개발 투자금액이 무려 2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으로 역대 뉴욕일원 한인부동산업계 사상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부지구입은 물론 지역정부 당국으로부터 이미 개발허가를 받았으며, 기본 설계도면 작업도 한인 건축설계회사인 ‘디 아크’(De Arch)사를 통해 마친 상태다. 1차적으로 내년 초부터 연건평 6만 스퀘어피트, 4층짜리 초호화 스파 빌딩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14층짜리 콘도호텔 3개동을 단계적으로 건립해 2015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파 빌딩에는 초현대식 아시안 스타일의 사우나와 푸드코트 등이 꾸며지며, 콘도호텔 빌딩에는 수백세대의 아파트 외에도 1층에 대형 연회장과 컨퍼런스 룸을 비롯 명품샵, 고급 레스토랑, 수퍼마켓 등 종합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1,000대가 동시에 파킹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처럼 미국 주류사회와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콘도호텔 빌딩이 뉴욕일원 한인사회에도 처음 도입되는 만큼 부동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2억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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