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간부직 없애고 여신 및 대출 실무책임자 신설
주종혁ㆍ권상윤 부행장 승진시켜 보임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뱅크는 전체 조직규모에 비해 고위직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최고대출책임자(CCO)와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두 간부직을 없애고 대신 대출책임자(SLO)와 여신관리책임자(SCAO) 직책을 신설, 조직 전체를 실무 밀착형으로 개편한 뒤 주종혁ㆍ권상윤 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시켜 각각 SLO와 SCAO로 발령했다.
이창열 행장은 “은행규모에 비해 고급간부가 너무 많아 조직이 가분수 같은 느낌이었다”며 “이번 개편으로 인건비가 절감돼 경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실무형 인재들을 책임자로 배치해 업무 능률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뱅크는 지난 20일 린우드 본점에서 올해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 10명에게 1인당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대입을 앞둔 학생이 원서 비용 등에 구애없이 원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하도록 돕기 위해 제공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 영(레이시 리버리지 고교)군은 “장학금으로 MIT에 지원해 항공공학을 공부해 이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박레지나(린우드 고교)양은 “영문학을 공부해 장래 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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