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대형 한인 그로서리들이 고향의 맛을 전해주는 농수산물전을 잇달아 개최한다.
이들 마켓들은 한국전통식품 물산전, 전라남도 친환경 대농수산물 홍보전, 전라도 신토불이 친환경 농산물 대잔치 등의 이름을 내걸고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슈퍼그랜드 로럴점
30일(금)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전통식품 물산전을 개최한다. 이 업소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한국 전통 식품들을 시식회와 더불어 특별 전시 판매한다.
▲그랜드마트 센터빌점,
게이더스버그점
오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라남도 친환경 대농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한다.
전남 광양시, 여수시, 영광군, 광주광역시, 완도군, 고흥군, 보성군, 나주시, 순창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류와 젓갈류, 해산물, 현미, 버섯류, 고추류, 떡류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며 행사 기간중에는 광주 특산품인 떡 시식회도 열린다.
더불어 한국일보 게재 쿠폰을 가져가면 5달러 상당의 실다시마를 한 가정당 한 개씩 무료 증정한다.
▲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장 형식으로 전라도 신토불이 친환경 농산물 대잔치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전라도 5개시 9개군에서 엄선된 젓갈류, 반찬류, 멸치류, 건어물, 생선류, 장류, 나물류, 잡곡류, 떡류, 건강식품 등 200여종의 품목이 선보인다. 특히 서대(박대)와 도루묵, 우럭, 장대 등은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 들여오는 제품인 것이라 한다.
특히 김장용 젓갈로 사용되는 완도산 통멸치젓과 최고급 새우젓(추젓), 추자도 멸치 액젓, 백령도 까나리 액젓은 특별 세일 판매된다.
롯데플라자의 한 관계자는 “이행사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깨끗한 물, 신선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땅, 전라도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농수특산물”이라고 소개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