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미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워싱턴 등 북미주 도시를 순회하며 신인 발굴을 위한 오디션 투어에 나선다. 지난 25일 하와이에서 시작된 미주 오디션은 이달 18일(수) 워싱턴에서 스타 지망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주관하는 JYP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박지윤, 비, 그룹 god와 2PM, 2AM 등 한국내 최고의 스타를 키워낸 산실. 지난 8월 한국 내에서 치러진 JYP 5기 공채 오디션에는 3명 선발에 전국에서 2만3천명이 지원, 6000:1이라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JYP의 신인 발굴은 호응이 엄청나다.
워싱턴 지역 오디션은 11월18일 애난데일의 한국일보에서 열린다.
지원 분야는 가수, 배우, VJ, MC, 모델 등으로 1982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연령으로 성별 및 국적 제한은 없다. 단 미국과 캐나다 거주자이어야 한다.
보컬부문은 무반주로 1절 분량, 댄싱부문은 1분 이내 분량의 노래 CD를, 연기, VJ, MC 부문은 1분 내외의 자유대본, 모델부문은 포즈 및 워킹을 준비하면 된다.
오디션 희망자는 JYP 홈페이지(www.jype.com/audition.html)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usaaudition
@jype.com)로 제출하면 접수번호를 받을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의 접수도 가능하다. 오디션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12월15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최종 합격자들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교육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미주지역 오디션은 LA,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시카고, 뉴욕 등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문의 (703) 941-8582.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