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당뇨병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최근 갤럽과 건강관리 서비스업체인 헬스웨이(Healthways)가 조사한 웰빙 인덱스(Well-Being Index)에 따르면 2009년 3분기 당뇨병 환자는 미국 성인 인구의 11.3%를 차지, 약 2,6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갤럽과 헬스웨이는 당뇨병 증가가 계속 늘어나게 되면 2015년에는 3,700만명 이상으로 당뇨병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당뇨병 학회에서 조언하는 식사요법◆
▲식품은 눈대중으로 계량하는 요령이 생길 때까지 저울, 계랑 스푼으로 달아 사용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선택한다.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 흰 빵보다는 보리빵, 주스보다는 생과일, 채소류, 곤약, 해조류를 먹는다.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홀그레인이 풍부한 식단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을 40%나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분,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인다.
-염분이 많은 식품: 소금에 절인 생선, 건어물, 젓갈류, 버터, 김치, 토마토 주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오징어류, 내장기관, 달걀노른자, 햄, 베이컨, 소시지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육류 지방부위, 동물성 기름
▲자극성 있는 음식은 되도록 조리를 싱겁게 한다.
▲알콜 음료는 영양가는 업소 열량만 내므로 제한한다.
▲단순당(설탕, 꿀, 사탕, 콜라, 주스)은 혈당을 단시간에 급격히 올리므로 제한한다.
▲평소에 식사일기를 작성해 식습관의 문제점을 파악 수정한다.
당뇨병 환자는 염분 및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