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단센터 ‘신MRI’가 최첨단 자기장 ‘GE 1.5테슬라’를 사용, LA카운티 MRI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개원한 신MRI는 7년 동안 2만9,000명의 환자를 촬영했으며 한국인이 운영하는 MRI로는 유일하게 ACR(American College Radiology)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제약회사 와이어스, 엘란, 일라이 릴리 등과 제휴해 매달 약 50여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주기적으로 촬영하면서 신약품 개발에 일조하고 있다.
자기공명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이라고 불리는 MRI는 CT, X-ray와 달리 방사선이 없고 입체촬영이 가능해 작은 질병의 위치뿐 아니라 병의 종류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방 MRI는 높은 정확성으로 조기 유방암 진단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신MRI는 “매년 오래된 CT나 0.5 테슬라 이하의 약한 자기장에 예산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2년부터는 ACR의 인정을 받지 않는 MRI는 메디케어에서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공고했다”며 “정확한 촬영은 환자의 생명과 연결되는 것인 만큼 어떤 MRI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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